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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감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례와 예방법

음식물을 70°c 이상 가열하면 기생충이 사멸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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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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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연합뉴스 김소영 기자] = 의학의 발달로 기생충 감염은 많이 사라졌다. 하지만 식품 매개성 기생충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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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학교 급식에서 고래회충이 발견되면서 한동안 논란이 되었다. 다행히 탈이 난 사람은 없었지만 회충이 급식에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꽤 충격이었다. 그렇다면 기생충은 무엇이고,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기생충은 주로 날 것으로 먹었을 때 가장 많이 감염

 

기생충이란 사람 또는 동물의 몸에 기생하여 양분을 빨아먹고 사는 벌레를 말한다. 어류에는 간흡충, 폐흡충, 장흡충, 고래회충 등의 기생충이 있고, 육류에는 톡소플라즈마, 무구조충, 아시아조충, 유구조충, 선모충 등의 기생충이 있다.


그중 한국인이 많이 감염되는 기생충으로는 간흡충증, 폐흡충증, 장흡충증, 회충증, 요충증, 편충증 등이 있는데, 이 중 간흡충은 담도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 원인 생물체이다.

 

감염경로는 주로 기생충에 감염된 민물고기와 바닷물고기, 해산물, 돼지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소고기 등을 날 것으로 먹었을 때 감염이 되며, 기생충에 오염된 조리도구 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될 수 있다.

 

기생충 감염 증상으로는 소화불량과 영양결핍이 있으며, 심한 경우 기생충 알이나 유충이 장관의 점막을 뚫고 들어가서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기생충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열 처리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열이다. 기생충은 열에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70°c 이상 가열하면 사멸시킬 수 있다. 또는 -20°c 이하에서 7일간 냉동하거나, -35°c 이하에서 15시간 동안 냉동시키면 기생충이 죽는다. 조리 기구는 뜨거운 물에 담가 소독을 한다.

 

어패류는 가급적 익혀 먹고, 특히 뱀이나 개구리, 사슴피 등을 날 것으로 먹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채소를 생산하는 농민은 가축의 분뇨를 비료로 사용해서는 안 되며, 꼭 사용을 하겠다고 하면 완전히 발효시킨 가축 분뇨를 쓰도록 한다.

 

만일 음식물을 날 것으로 먹은 후, 속이 불편하거나 기생충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구충제를 사 먹는 것으로 대신하지만 약국에서 쉽게 구하는 구충제는 모든 기생충을 박멸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감염 증상이 느껴지면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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