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1(목)

아기의 건강을 위해 젖은 세탁물은 따로 말려야

깨끗하게 헹구어도 미량의 세제가 남아있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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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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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연합뉴스] 김소영 기자 =  집에서 세탁을 하면 대부분 건조대에 널어놓고 말린다. 베란다가 있는 집은 베란다에 걸어두고 말리기도 하지만, 집안의 가습효과를 위해 일부러 방안에 젖은 세탁물을 걸어두기도 한다.


세탁물.jpg

 

하지만 이는 건강에 좋지 않다. 왜냐하면 세탁기로 아무리 깨끗하게 헹구었다 하더라도 세탁물에는 미량의 세제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세탁물이 마를 때 세제도 함께 증발해서 집안의 공기를 오염시킨다.

 

특히 아기를 키우고 있는 집이라면 젖은 세탁물로 가습효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아기의 호흡기에 좋지 않을뿐더러 자칫 알레르기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세탁물을 말릴 때는 가급적 아기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말려주도록 하고, 가습효과를 원한다면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가습기는 세균 번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매일 두 번씩 물을 갈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세탁물 2.jpg

 

세탁소에서 가져온 옷도 밖에 내놓아야 한다. 세탁소에서 사용하는 드라이클리닝 용액에는 에틸렌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2급 발암물질이다. 인체에 치명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집안에 둘 만큼 안전한 것도 아니다.

 

이런 경우 비닐을 벗긴 후, 한 시간가량 햇볕에 말리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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