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1(목)

안산시, 경기도 거주 출산 가정에게 50만원 지역화폐 지원

출산 가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되는 방식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3.06 12:0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후조리원 연합뉴스] 김소영 기자 = 경기도 안산시에서 지난 5일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의 배경은 저출산 정책의 일환으로서 출산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이다.


안산시.jpg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산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경기도에서 지속 거주한 출산가정이어야 하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 원을 지역화폐인 안산 화폐 다온으로 지원한다.

 

 

출산 가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되는 방식

 

출산가정은 안산 화폐 다온으로 산후조리원 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신생아 용품, 출산 패키지, 산모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 구입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방식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산후조리비 지원 신청은 출생신고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현재 안산시 전체 출산가정의 90% 이상이 혜택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출산과 육아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평균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인 0.92명까지 추락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통틀어 유일하게 2년 연속 0명대로 떨어진 국가로 지목됐다. 이 같은 배경에는 고용 소득 불안과 자녀 양육비 부담 증가 등으로 인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이른바 3포 세대들의 심각한 사회적 현상이 거론된다.

 

특히 혼인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데, 지난해 혼인건수는 23만 9천210건으로서 전년보다 1만 8천412건이 줄었다. 2011년(32만 9천87건) 이후 혼인건수가 8년째 감소해 1970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역대 최소로 하락했다.


산후조리원비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5975~5976), 단원보건소(031-481-6473~6474)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댓글 0

  • 8095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안산시, 경기도 거주 출산 가정에게 50만원 지역화폐 지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