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13(목)

SNS 등에서 허위 과장 광고한 업체 및 인플루언서 적발

제품 허위 과대광고는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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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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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연합뉴스] 김소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다이어트, 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며, 가짜 체험기 등을 활용해 허위 과대광고 행위를 한 유통 전문판매 업체 8곳과 인플루언서 15명을 적발하였다.


인플루언서.jpg


적발된 업체와 인플루언서 등은 유명세를 이용해 주로 체험기 방식으로 제품의 섭취 전과 후의 비교 사진을 올리거나, 보정을 통해 거짓으로 날씬한 몸매 등을 강조하는 광고 게시물로 소비자를 현혹하였다.

 


소비자 밀접 5대 분야(다이어트, 미세먼지, 탈모, 여성 건강, 취약계층) 광고 집중 점검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가 될 예정이며, 153개 허위 과대광고 게시물(33개 제품)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조치를 요청하였다. 


주요 적발 내용은

▲ 디톡스, 부기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등의 거짓 과장 광고(65건)

▲ 제품 섭취 전후를 비교한 체험기 광고(34건)

▲ 다이어트 효능 효과 표방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혼동 광고(27건)

▲ 원재료의 효능 효과를 활용한 소비자 기만 광고(15건)

▲ 심의 결과를 따르지 않은 광고(7건)

▲ 암 예방 심장질환 감소 등 질병 치료 효능·효과 광고(5건) 등이다. 


대부분 SNS를 통해 일상생활을 보여주며, 특정 제품 섭취 전후의 얼굴, 몸매, 체중 등의 변화를 체험기 광고를 게시하면서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되었다. 특히 SNS 계정 첫 화면에 본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을 링크하거나, 공동구매 날짜를 사전 공지하여 소비자 구매를 유도하였다.

 


제품 허위 과대광고는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유통 전문판매업 A사는 일반식품을 정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기 위해 유명 유튜버 B에게 체험기 광고를 의뢰했으며, 유튜버 B는 해당 제품을 섭취하고 정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현을 사용하며, 동영상을 제작, 유포하였다. 


유튜버 C는 특정 제품이 '붓기 차'라고 언급하며, 실시간 라이브 영상을 이용해 시청자들에게 구매를 유도했으며, '디톡스, 독소 배출, 노폐물 제거, 부기 제거'등의 문구를 사용한 사진 영상을 제작해 SNS 계정에 게시하는 등의 거짓 과장 광고를 하였다.


식약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를 이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부당한 광고 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고의 상습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로 강력히 제재할 계획이다.


제품을 직접 판매하지 않더라도 허위 과대광고나 체험기가 포함되어 있는 사진, 영상 등을 게시하거나 이를 활용하여 광고할 경우 인플루언서, 유튜버, 블로거, 광고대행사 등, 누구든지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SNS나 인플루언서 등의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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