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4(수)

여성들이 많이 겪는 임신우울증, 산후우울증 치료법

임신우울증, 산후우울증 치료는 배우자가 함께 거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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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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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연합뉴스] 임지은 기자 =  살다 보면 누구나 우울한 감정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는 짧게 겪는 우울증도 있고, 장시간 겪는 우울증도 있다. 


우울증.jpg

 

그런데 단순히 기분상의 문제를 넘어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정도로 정신적 신체적 우울함을 겪고 있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우울증은 감정, 생각, 신체 상태, 행동 등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지만, 치료를 해야 하는 병이라 여기지 않는 인식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우울증 치료를 받으면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여겨지거나, 혹시 우울증 치료 기록이 진료기록에 남아 취업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하는 사람들까지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다.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고 해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없고, 개인 진료기록이 공개되는 일도 없다.

 


여성들이 많이 겪는 임신 우울증, 산후우울증

 

여성들이 많이 겪는 대표적 우울증에는 임신 우울증, 산후 우울증, 주부 우울증, 계정 우울증 등이 있다. 이는 여성이 임신, 분만, 폐경기를 겪으면서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우울증을 겪는 것이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하게 저하되면서 체력 저하, 육아에 대한 두려움, 긴장감 등이 합쳐져 나타난다.

 

이외에 불면증 또는 과다수면, 성욕의 저하, 성교통, 원인 없는 체중 증가 또는 감소 등의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우울증의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한 상태이다. 다만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우울증의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대표적 물질로 알려져 있다.

 

산후 우울증은 출산 여성의 80%가 겪고, 2~3주가 지나면 자연 회복된다. 그러나 10~20% 정도는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증세가 심각한 경우가 있다. 아기를 오랜 시간 방치한다거나 자살까지 생각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임신 우울증, 산후우울증 치료는 배우자가 함께 거들어야

 

산후우울증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 치료이다. 만일 무기력함, 짜증, 다른 사람과의 대화 기피, 자기 비하(스스로를 쓸모없다고 생각함), 과거의 내용에 집착, 건망증, 집중력 퇴화, 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 사소한 일에 눈물이 나거나, 아이를 과잉보호한다거나, 누군가가 자신을 해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국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분석 결과에 의하면 산후우울증의 유병률을 10~15%로 추정하지만, 치료받는 환자는 약 1% 미만이라 산후우울증을 대처하는 적극적인 사회적 인식이 요구된다.

 

새 생명의 탄생은 산모 개인만의 일이 아니라 집안 전체의 경사인 만큼 가족의 양보와 배려를 통해 산후우울증을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후우울증 극복 방법


1. 산모는 자신의 감정을 가족이나 주변에 충분히 표현한다.

2. 친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활동적인 일에 참여하여 취미생활을 갖는다.

3.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배우자와 둘만의 시간을 갖고 문화생활을 즐긴다.

4. 배우자나 가족들은 산모 입장에서 공감하고 격려해준다.

5. 신생아 돌보는 일에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6. 배우자는 산모가 소외된 기분이 들지 않도록 취미활동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체댓글 1

  • 00743
용석이 맘

산모가 우울하면 뱃속 아기도 우울해요. 산모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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