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19(화)

경기도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아기 얼굴에 큰 멍이 드는 사건이 발생

피해 산모는 산후조리원측의 해명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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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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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연합뉴스 박서림 기자] = 경기도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아기 얼굴에 큰 멍이 드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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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산후조리원에 기거했던 산모의 제보에 의하면 모자동실을 위해 신생아실에 맡겼던 아기를 돌려받았는데, 아기의 얼굴에 새파란 큰 멍이 들었다는 것이다.

 

 

산후조리원 CCTV 설치 의무화 여론,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

 

이에 산모는 "왜 아기의 얼굴에 상처가 났느냐?"라며 항의했고, 신생아실 종사자들은 "아기에게 왜 이런 상처가 났는지 모르겠다."라고 미루다가 결국 산모가 CCTV를 확인하겠다고 하자, 그제서야 신생아를 목욕시킨 간호 직원이 산모에게 와서 무릎을 끓고 사과를 하였다고 전했다.

 

해당 간호 직원은 "아기를 목욕시키던 중, 아기가 귀여워서 볼을 조금 잡았는데 이렇게 상처가 난 것."이라 해명하였고, 산모는 "그런 정도로 이렇게 큰 멍이 들 수 없고, 아기를 관찰한 병원 의사 또한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현재 피해 산모는 산후조리원 측과 보상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고, 보험 처리 또한 받지 못한 상태라며 산후조리원에 항의 중인 상황이라 밝혔다. 산모는 "그나마 CCTV를 보자고 해서 간호 직원의 사과를 받아낼 수 있었다."라며, CCTV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얼마 전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도 아기가 GBS 균에 의한 패혈증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는데, 당시 신생아실의 CCTV 영상이 지워져 크게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산후조리원 CCTV 설치 의무화 여론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산후조리원 CCTV가 신생아의 안전을 확인하고, 직원의 업무 긴장감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아기 얼굴에 멍이 든 피해 산모는 "해당 산후조리원의 대표자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고, 치료비도 사비로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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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906
ㅇㅇ

기레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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