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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신·출산·육아까지, 송파 공공 산후조리원 개원
등록일 2014-04-18

기사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21401071143175004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에 전국 최초로 산후조리는 물론 임신 관련 교육시설 및 어린이집까지 갖춘 공공 산후조리원이 문을 연다.

구는 오는 19일 문정동 가든파이브 맞은편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2896㎡ 규모의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이하 센터)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규모는 물론 시설면에서도 일반 민간 산후조리원을 능가하는 이 센터는 3∼5층 산후조리원에 27개의 산모실을 비롯해 신생아실, 황토방, 피부관리실, 좌욕실, 정원 등을 갖췄다. 이용료는 2주에 190만 원으로 서울시내 민간시설보다 저렴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셋째 자녀 이상 출산자는 30% 감면된다.

이 센터는 서울대 간호학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모건강관리 표준 프로토콜을 마련, 전문 간호인력이 산모들의 건강을 돌본다. 센터 내에 있는 좌욕실과 피부관리실 등 모든 시설은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2층 맘스클리닉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상주하며 임신 확인부터 출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해준다. 또 예비 아빠와 조부모를 위한 육아강좌, 엽산·철분제 지급, 임신 초기 검사와 초음파 검사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이 밖에 센터 내에는 주민들을 위한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도 들어서며 1층은 아동 41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립 어린이집으로 조성돼 오는 3월 개원한다.

구는 산모 모집을 거쳐 3월 3일부터 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온라인 상담과 전화(02-431-3535) 예약을 통해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센터를 전문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시설로 운영해 올바른 출산 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하겠다”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벤치마킹된다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훌륭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일보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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